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은 4일 제8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울산시청, 울산지방노동사무소, 울산중부소방서 등 7개 기관과 합동으로 석유화학공단내 한국알콜산업(주)에 대해 시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시범점검은 화재, 폭발 등 중대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화학공장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체제, 교육환경, 전기 및 소방시설, 비상시 피난대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북구 천곡동 동천유치원에서는 울산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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