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유통업계가 봄맞이 매장 개편작업과 함께 졸업·입학시즌에 맞춰 봄상품 판촉전을 강화하고 있다.

 15일 지역유통업계에 따르면 각 백화점과 세이브존 등은 의류매장을 봄 상품으로 꾸며 매장전체를 봄 분위기로 단장했다.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오는 26일까지 신규브랜드 입점과 유사한 브랜드 축소를 통해 영캐주얼 매장을 대폭 보강하는 매장 개편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오는 21일까지 "새봄·새출발 축하상품전"을 진행하면서 신사정장 및 캐주얼 봄상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지난달 1주년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이미 매장 개편작업을 실시한 세이브존 울산점은 20일까지 "새봄맞이 초특가 상품전"을 진행, 영캐주얼과 신사·숙녀정장 등 봄의류 판매에 나섰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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