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전국 주요 시·도를 중심으로 우정사업본부 고객 대상 건강캠페인을 전개한다.

울산·서울·부산을 비롯해 주요 시·도 우정사업본부 8개청 30개 해당 우체국의 방문 고객과 상주 직원을 대상으로 1~2월 중 국민의 건강증진 향상 방안으로 실시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 기간동안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담은 건강정보 자료를 제공하고, 금연·암 관련 패널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당뇨·콜레스테롤 검사, 스트레스와 체성분 측정, 흡연 관련 검사와 금연상담, 건강생활실천 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건강검진·상담 등 건강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다음달 10일 중구 학성동 울산우체국에서 우정사업본부 고객 대상 건강캠페인을 펼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