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헌혈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의료계에 종사하는 직원으로서 동절기에 급감한 혈액 수급에 동참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펼쳐졌다.
처음으로 헌혈을 마친 윤 병원장은 “메마른 땅에 내린 봄비처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지금, 직원들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전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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