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병원 26일 개원 13주년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

인석의료재단(이사장 김광태) 울산보람병원(병원장 조윤원)이 오는 26일 개원 13주년을 맞아 임산부 사진 콘테스트, 건강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요즘 임산부들이 출산과정에서 빼놓지 않는 이벤트 중 하나인 ‘만삭 사진 콘테스트’와 저출산시대에 더욱 소중해진 사랑스런 아이의 모습을 담은 ‘아기 사진 콘테스트’. 임산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사랑스런 아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오는 30일까지 이 병원 산전관리실로 접수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심사를 거쳐 백화점 상품권 등 부상이 제공된다. 또 오는 24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울산점 타임브리지에서는 ‘찾아가는 건강검진’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골다공증 진단과 골다공증·갱년기 상담, 체지방 측정·비만 상담, 임신·출산·모유수유 상담, 혈압 체크, 건강검진 상담 등이 이뤄진다.

울산보람병원 조윤원 병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검진기관인 울산보람병원은 원내 건강검진 상담코너에서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건강검진 등 올해 건강검진 대상 여부를 바로 확인해 어떤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계획해 시민 곁에서 든든한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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