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5~26일 ‘국민의료의 질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주제로 서울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한국보건행정학회,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미국 RAND 연구소 부회장인 로버트 H. 브룩(Robert. H. Brook) 교수 등 5개국 15명의 해외 보건의료 전문가와 심평원 및 국내 학자 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국의 진료비 심사 시스템, 약제비의 합리적 관리, 의료의 질과 성과보상, 진료비 지불제도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며 보건의료 관련 종사자들에게 해외 최신 동향 및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나 정책지원실 연구기획부(2182·250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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