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는 10일 담배를 훔쳐 판매한 혐의(절도)로 박모씨(3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40분께 울산시 중구 옥교동 노상에서 담배운반차량의 문이 열린 틈을 이용해 에쎄 등 10종류 42보루(시가 74만원 상당)를 훔쳐 성남동 일대에서 일부를 싼값에 판 혐의이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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