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이 생산한 옷은 전세계 인구 1인당 4벌씩 입을 수 있는 200억벌, 판매액은 4천억위앤(약485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복장협회 장형제(蔣衡杰) 상무부회장은 지난 9일부터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에서 열린 "복장절(服裝節)" 행사에 참석, "중국은 1994년에 세계최대 복장 생산수출국으로 부상했으며, 현재 1만3천600여개의 복장생산업체들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복장업계 종사 노동자도 총 431만명에 달하며 그 가운데 97.5% 업체가 민영업체"라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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