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방주간(14~19일)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 여는 밝은 세상" 캠페인 행사가 16일 울산대학교(낮12시~오후 2시)와 성남동 현대백화점 옆(오후 3시~5시)에서 각각 열린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홍보물 배포와 장애원인과 예방방법 등을 게시한 홍보판도 설치한다.

 특히 울산대 사회학과 학생을 비롯해 장애체험 희망자를 대상으로 휠체어장애와 시각장애체험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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