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는 등교하는 중학생을 위협, 현금을 갈취한 권모군(16·남구 달동)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6)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수배중이다.

 권군 등은 지난 22일 남구 달동 하이파크빌라 앞 길에서 등교하는 박모군(중3)을 위협, 현금 19만원을 빼앗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금까지 13차례에 걸쳐 26만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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