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날림먼지 발생이 잦은 봄철을 맞아 건설공사장 등 날림먼지 발생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다.

 다음달 12일부터 2주동안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현대1단지 재개발 등 대규모공사장이나 민원유발 사업장, 취약지역 등 40여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구청은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신고내용과 현장과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상태, 방진벽·세륜시설·측면살수시설 등 조치이행 현황, 사업장 주변 통행도로 먼지억제 살수 빈도 등을 현장 점검한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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