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2개의 학생백일장이 중구문화원과 남구문화원 주최로 중구 학성공원과 남구문화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울산 중구문화원(원장 김철)은 오후 2시 공원내 노래비 앞에서 "서덕출 봄편지 노래비 한글백일장"을 연다.

 동요작가 서덕출의 봄편지 노래비 건립 3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백일장은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나 학생은 8일까지 중구문화원(224·2007)으로 참가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대회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 남구문화원(원장 김송태)도 이날 오후 2시 문화원에서 부모님의 은혜를 되살리고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어버이날 학생백일장"을 갖는다.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진행될 어버이날 학생백일장의 주제는 당일 발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샛별기자 star@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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