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는 21일 자신의 할아버지 묘소 부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낸 이모씨(68·울산시 남구 옥동)에 대해 실화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1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 뒷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을 내 임야 1천여평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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