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추진위원회는 점토로 고래만들기 대회와 반구대 암각화 판화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

 울산대공원 옥외공연장 옆 잔디조성부지에서 열리는 두 대회는 30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선착순 마감하며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당일 현장접수할 예정이다.

 31일 오후2시에 열리는 점토로 고래만들기 대회는 초등학생 1천명이 참가하고 오후5시부터는 부대행사로 일본 전통북공연이 펼쳐진다.

 반구대 암각화 판화 대회는 6월1일 오전 11시에 열리고 초등학생 500명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 날 대회 부대행사로는 고래 OX퀴즈왕대회가 열린다.

 두 대회의 시상내역으로는 울산시 교육감상인 대상 1명과 울산시 남구청장상,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 SK(주) 울산Complex 대표상인 최우수상 3명, 울산고래축제추진위원장상인 우수상 5명 등이다.

 장려 20명, 특선 30명에게는 상장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이 증정된다. 229·9696 ww.whalekorea.com 배샛별기자 star@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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