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 각종 교통시설물을 집중 설치키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교통안전 시설물은 어린이보호표지, 속도제한표지 등 8종의 시설물을 서부초등학교 주변 22개소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 중심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말까지 16개교 주변지역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화진초등학교 등 13개교에 7종의 시설물을 147개소에 설치했다.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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