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자책도서관" 구축사업이 완료돼 오는 16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새로운 독서문화 창출과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시민들이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울산시 전자책도서관"(http://ebook.ulsan.go.kr)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자책도서관은 문학, 학술, 문화예술 등 10개 분야 1천400종(7천권)의 도서를 확보하여 대출, 예약, 반납, 연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책 대출 서비스는 울산21넷(http://www.ulsan21.net) 회원에게 제공되며 울산21넷 회원이 아닌 경우 전자책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곧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행정자료실 4개소(시, 중구, 남구, 동구), 공공도서관 5개소(중부, 남부, 동부, 울주, 북구), 대학도서관 3개소(울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대) 등 12개 기관의 도서검색창도 구축했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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