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에도 무인민원증명서 발급기가 설치돼 새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민원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산시는 지난해 12월 중앙동사무소에 무인민원증명발급기 1대를 설치, 한달여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지난 2일부터 증명서 발급에 들어갔다.

 이 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는 모두 11종으로, 관내는 물론 다른 시·군의 토지대장과 임야대장,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원부(갑,을), 의료급여 증명,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등이다. 양산=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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