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찰에서는 1순위에 전남의 남양건설이, 2순위에 쌍용건설이, 3순위에 보성건설이 각각 선정됐다.
1순위로 선정된 남양건설은 228억6천298만8천원을 써넣어 예정가의 83.04%를 기록했다.
토지공사는 이달 말까지 각 업체로부터 서류를 제출받아 적격심사를 벌인 뒤 7월10일께 최종 낙찰업체를 발표할 계획이다.
낙찰업체가 현장사무실 등을 만드는 기간을 감안하면 장비를 투입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는 시기는 오는 9~10월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