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그룹 JYJ의 박유천과 호흡을 맞춘다.
 윤은혜 측 홍보사는 9일 “윤은혜가 ’보고싶다‘의 여주인공으로 약 1년 5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정통 멜로 드라마 ‘보고싶다’는 아픈 첫사랑의 기억을 품고 사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다.
 윤은혜는 극중 강력계 형사 한정우(박유천 분)의 첫사랑인 신예 패션 디자이너 이수연을 연기한다.
 수연은 겉으로는 밝고 당당하지만 속에는 남모를 아픔을 품고 사는 인물이다.
 2006년 MBC 드라마 ‘궁’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윤은혜는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에는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 출연했다.
 ‘보고싶다’는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11월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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