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지난달 공익근무요원의 자율감찰선도반 발대식에 이어 이번 주내로 복무수첩을 제작·배포해 공익근무요원들의 성실한 복무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복무수첩은 공익요원들이 근무중에 지켜야할 수칙과 금지된 행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신규 배정되는 공익요원 교육과 기존 요원의 성실한 복무를 유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남구청에는 차량단속, 교통질서 계도, 산림·공원감시 등의 현장분야에 315명의 공익요원들이 근무중이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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