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장과 시민대표가 직접 만나 생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 2분기 "시민과 시장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8일 오전 10시30분 시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박맹우 시장과 자원봉사·환경·교통·사회교육·시민운동단체 등 각계각층의 대표 42명이 참석해 시정주요시책 설명에 이어 자유토의 형식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1분기 만남의 날 행사에서 제기된 16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완료 12건, 불가 4건 등 처리결과를 모두 통보했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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