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20일 각 구·군별로 추천받은 저소득층 580가구에 대한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연말 특별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구호활동은 오전 8시20분 울산지사에 도착한 1천5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차량에 실어 중구청 등 각 구·군청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구호품은 생활보호 대상자에서 제외된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만성질병자, 소년소녀가장, 홀로사는 노인, 모자가구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별로 10가구씩 추천받아 전달된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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