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제12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한국여자가 개인전에서 은메달 1개를 따는 데 그쳤다.

 한국은 12일 홍콩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막내 우송이(인일여고)가 8강에서강현지(한국토지공사)를 111-109로, 준결승에서 김문정(한체대)을 108-106으로 각각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중국의 장주안주안에게 107-109로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또 김문정(한체대)이 3-4위전에서 슈린린(중국)에게 111-112로 패해 동메달을 따는데도 실패했다.

 최은정(청원군청)은 16강전에서 유안슈치(대만)에게 155-156으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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