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대부분 1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은 상태여서 무더기 당선무효형이 예상돼 정치권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이날 선고가 예정된 의원은 정인봉 의원을 포함, 남경필, 유성근, 안영근, 심재철, 김부겸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6명과 박용호, 이희규, 문희상 의원 등 민주당 3명이다.
이들 중 민주당 박용호 의원이 1심에서 벌금 1천만원, 한나라당 정인봉 의원은 700만원이 각각 선고되는 등 한나라당 남의원과 안의원을 제외한 7명은 모두 1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