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초등의 정재민과 수암초등의 조현실이 제31회 전국소년체전 체조선발전에서 남녀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7일 월평초등 체육관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정재민이 48.50으로 남자초등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양사초등의 정성완은 2위에 올랐다.

 또 월평초등의 박어진이 3위로 내년 충남 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밖에 청량초등의 최윤주, 양사초등의 이혁중, 청량초등의 박예확·이재민이 울산선발팀에 합류했다.

 조현실은 여자초등부 경기에서 25.60으로 1위에 올랐으며 울산초등의 박예진·최솔·정하얀누리·장재희·김성화·김다은이 2위에서 7위까지 자리해 내년 울산선발팀으로 출전하게 됐다.

 남자초등부 주무학교로는 청량초등이, 여자초등부 주무학교로는 울산초등이 각각 선정됐다.

 남자중등부에서는 신정중의 신동현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상엽, 김인환, 한종수, 서영은, 최규광이 선발됐다.

 또 여자중등부에서는 울산여중의 강지나가 32.40의 점수로 우승했으며 김희진, 안태영, 최지혜, 홍소희, 이상연, 허지은이 선발팀에 포함됐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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