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마라톤 동우회 연합 울산시 소속 9개 클럽 회원 120여명은 지난 2일 제3회 한민족 통일기원 국토종단 이어달리기 행사를 펼쳤다.

 양산 정관사거리에서 울산 모하 메아리학교앞까지 46.5㎞ 거리를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참여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나라사랑과 친환경적 정신함양을 일깨워 주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한민족 통일기원 국토종단 이어달리기는 지난 10월 28일 한라산을 출발해 내년 1월 1일 임진각에서 마칠예정이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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