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석호)는 3일 백혈병에 걸려 투병중인 현대여중 2학년 최모양과 명정초등학교 5학년 박모군 등 2명에게 500만원씩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공동모금회 측은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그 부모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이날 시민들의 성금에서 긴급의료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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