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호인 모임 청록회(회장 박정옥)가 제11회 청록전을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3전시장에서 갖는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

 이명숙 신수정 손윤필 권수진 박정옥 최경숙 성기창씨 등 7명이 참여해 유화작품을 내놓는다.

 청록회는 원로서양화가 최희씨의 지도를 받는 수강생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91년 창립전을 가진 이후 회원이 바뀌면서도 매년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회원전시회를 가지고 있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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