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엄정화가 오는 19~24일 중국 상하이(上海) 동방TV 메인홀에서 열리는 제4회 상하이 아시아 음악제에 초청됐다.

 상하이 아시아 음악제는 그룹가수 경연, 솔로가수 경연, 해적음반 방지 캠페인음악제 등 3부로 나누어 각각 이틀씩 진행된다. 신인가수들이 경쟁하는 그룹 및 솔로가수 경연대회에는 아시아 20여개국에서 3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 한국에서는 심원근, 이승희, Snazzy 등이 출전한다.

 엄정화는 3부 해적음반방지 캠페인 음악제에 국내 5인조 그룹 PLT와 함게 초청되어 무대에 선다. 한편 가수경연대회에는 박상희 한국가요평론가협회장이 한국측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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