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울산시장후보 경선주자가 강길부 전 건설교통부 차관(60), 박맹우 전 울산시 건설교통국장(52), 박정근 변호사(60) 3명으로 사실상 굳어졌다. 관련기사 2면

 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지난 9일 울산시장후보 공천신청서 교부·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들 3명 외 추가 접수가 없었다고 밝히고 12일 시지부 운영위에서 오는 4월2일 경선일정, 선거인단 수 등을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북구지구당은 지난 9일 오후 2시 지구당 정기대회를 열고 윤두환 국회의원을 지구당위원장으로 재선출한 뒤 6·13지방선거의 압승과 연말 대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송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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