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8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1 생산혁신 TPM(전사적생산보전) 대상" 시상식에서 LG화학 울산공장이 TPM 대상을 수상했다.

 또 LG화학 울산공장은 혁신추진팀 이성웅씨(46)가 추진자상을, 카렌다 공장 신원재 실장(46)이 명인상을 수상했다.

 LG화학 울산공장(주재임원 박종근 상무)은 지난 89년부터 혁신활동으로 TPM을 도입, 품질혁신과 접목시켜 수익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조성, 설비운영자의 설비에 대한 지식과 자주보전 능력향상 등에 주력해 종합적인 설비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새천년 들어 LG의 프로문화, 철저한 기본 다지기를 바탕으로 한단계 높은 수준의 신바람나는 혁신활동으로 사람, 설비-품질을 프로화해 제품 및 개인 경쟁력을 갖춘 초우량 공장을 만들기 위한 혁신활동인 Pro-TPM을 추진하고 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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