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울산양산
출근 3일만에 그만둔 울산항만공사 경력직 변호사주어진 5급 보직 대신 더 나은 조건 찾아 이직
부산의 경우 4급 처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2.26  17:53: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울산항만공사가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사업 등 대형사업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뽑은 경력직 변호사가 채용 3일만에 출근을 포기, 헛심만 쓴 모양새가 됐다.

26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초 법조 또는 법률분야 근무경력 6개월 이상(연수기간 제외)의 변호사를 5급 행정직으로 채용키로 하고 1차 공모기간 동안 응모자가 한명도 없자 기간을 연장, 추천인원의 3배수를 채워 이중 1명을 뽑는데 성공했다.

면접과 인적성검사와 신원조회 등의 결격사유 등을 면밀히 검토한뒤 선정한 검증된 인사였지만 연고지가 울산 인근이어서 장기간 근무도 가능할 것이라는 점도 작용됐다는 후문이다.

그런 경력 변호사가 최근 3일만에 출근하지 않게되자 울산항만공사는 경력직 변호사 채용을 원점에서 다시 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울산항만공사에서는 이 변호사의 퇴사가 다른 곳에 채용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처우 등의 문제도 일정부분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5급인 경력직 변호사가 받게 될 연봉은 5500만원(월단위 환산땐 약 380만원 가량) 수준으로 3개월 수습기간에는 정규직의 70% 수준인 급여가 다소 적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퇴사한 변호사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년과 법무법인 2년 경력을 갖고있어 업무 장악력도 상당수준에 올라 설 연차여서 더 좋은 조건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근 부산항만공사의 경우 몇년전 변호사를 채용하면서 4급의 보직을 줬다.

채용절차를 모두 끝낸 변호사의 변심으로 머쓱해진 울산항만공사는 일정도 잡지 못한채 어떤 조건을 내걸어야 원하는 수준의 경력직 변호사를 채용할 수 있을 지 고민에 들어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비상임감사 선임도 재공모 절차에 들어가 있다.

강태아기자 kt25@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4월 7일 홈플퀴즈, 힌트는 TV 199,000원, 정답은?
2
울산대공원 확장계획 무산됐다
3
유화업계 “만들수록 손해” 감산 등 긴축경영
4
7일 온양 동상~발리 연결도로 완전 개통
5
초미의 관심사 신반포15차, 대림산업 ‘아크로’ 비롯 3파전 양상 시선 집중
6
평택 화양지구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대단지 착공임박 마지막 기회!
7
울산 상북 배내골 주민 표고버섯 공동 재배
8
경의고 쌍방향 원격수업 시연,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가능성 엿봤다
9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프리랜서 교육강사 지원
10
울산 신축아파트 실거래가, 2년이내 최고 상승률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