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연중 국가 경축일이 가장 많은 10월 한달동안 태극기 달기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10월에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국기 게양일이 많아 태극기 달기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국기게양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야간 도로변에 가로기를 달고 마을방송과 각 기업체 사보, 신문, 방송 등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벌이기로 했다.

 또 농·수·축협의 연쇄점과 구판장 등에 국기 판매대를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변색된 깃대와 깃봉은 규정에 맞게 정비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