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고가 제2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 올시즌 첫 메달획득에 나선다.

 울산상고 레슬링선수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회장기대회에 자유형 5명과 그레코로만형 8명을 출전시킨다.

 특히 목감고엉치걸이가 주특기인 자유형 120㎏급의 허종호와 경기운영이 뛰어난 그레꼬로만형 120㎏급의 이건희가 확실한 메달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밖에 그레꼬로만형 50㎏급의 최규진도 4강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음은 출전선수 명단

 △자유형=이명호(50㎏) 이강희(54㎏) 김성민(63㎏) 박창수(69㎏) 허종호(120㎏)

 △그레꼬로만형=정한일(42㎏) 최규진(50㎏) 류홍렬(69㎏) 김으뜸(69㎏) 박성상(85㎏) 홍현희(91㎏) 김윤식(91㎏) 이건희(120㎏)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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