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석의료재단(이사장 김광태)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하기로 하고 4일 오전 울산보람병원 6층 보람홀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종철 병원장, 양정현 진료부원장, 오하영 진료지원실장, 정익수교수 등 삼성서울병원 관계자 6명과 인석의료재단 김광태 이사장, 울산보람병원 조윤원 병원장, 언양보람병원 안길수 병원장, 온산보람병원 박호영 병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인석의료재단은 이날 조인식을 통해 앞으로 재단산하 울산·언양·온산보람병원과 삼성서울병원간 협진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진료의뢰, 최신 의학정보 교류, 의료진 교류 등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인석의료재단 산하 3개 보람병원은 지난해 일본 동경소재 영생병원과 강남성모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삼성서울병원과 협진체계를 갖춤으로써 일본, 서울의 최신 의학정보와 의료진 교류가 가능하게 됐다. 이애정기자 lov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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