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술고등학교(교장 황우춘)가 주최하는 "예일전국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가오는 20일 울산예고에서 열린다.  "예일전국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는 음악인구의 저변확대와 훌륭한 음악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해내기 위해 울산예고가 매년 개최하는 음악경연대회로서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와 중학교부로 나누어 피아노, 성악,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작곡, 국악 등 7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미 제시되어 있는 과제곡으로 20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을 차례로 치른다.  1, 2, 3등, 전체대상을 가려 시상하고 입상자에게는 울산예고 입학시 특별전형자격을 부여한다.  학교장 또는 음악학원장의 추천을 받아 소정양식을 작성, 오는 7일까지 신청접수해야 한다. 신청비 3만원. 문의 268·9099.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