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울산광역시사진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5일부터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김용태)가 지난달 11일 선정한 대상 1점, 우수상 1점, 특선 8점, 입선 63점 등 총 73점의 입상작을 선보이는 전시회.  이번 전시회에는 대상을 받은 황치길씨의 "나팔수"와 우수상을 받은 김양권씨의 "풍경", 특선작 김선옥씨의 "노천카페", 최길여씨 "절규", 송무용씨 "동심",손영배씨 "민속무 바라춤", 김성철씨 "부채춤", 강창경씨 "노스님", 이강길씨 "축제", 박장영씨 "빛의 함성" 등과 입선작이 선보인다. 또 사진대전 초대작가와추천작가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초대작가작품으로는 서진길씨의 "메테오라"의 인상, 홍종화씨 "반구대 암각화", 손창열씨 "구도", 이승훈씨 "생계걱정", 홍양원씨 "절망", 이상덕씨"등대를 지키는 갈매기들" 그리고 올해 초대작가가 된 이태열씨의 "헌무""가 전시된다.  추천작가로는 올해 추천작가에 오른 김호언(무제), 권일(바다의 수채화)씨와 함께 이재수(일출), 이상일(모정의 세월), 김용태(염원, 월드컵축구), 심강보(문수공원)씨가 출품했다.  5일 오후 7시 전시회 개막식과 함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된다. 이애정기자 lov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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