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해외병해충 및 가축전염병 등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자 다음 달 1∼12일을 특별검역 기간으로 정하고 화물 및 여행자 휴대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축산물이 상대적으로 많이 반입되는 노선에 검역탐지견을 집중 투입하고 세관과의 업무 공조를 통해 엑스레이 영상판독과 일제검사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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