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기계(주) 자원봉사단(단장 황덕기)은 지난 13일 울주군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주거지원사업 행사를 펼쳤다.
향토기업인 신한기계(주) 자원봉사단(단장 황덕기)이 울주군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주거지원사업 행사를 펼치고 있다.

신한기계 자원봉사단 10명은 지난 13일 울주군의 한 가정에서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 교체, 순간온수기 설치, 외벽도색작업 등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이번 주거지원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음에도 경제적 사정 등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정서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기계는 이번 지원사업에 벽지와 장판, 페인트 등의 구입비 500여만원을 후원했다.

황덕기 자원봉사단장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