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 김기영)은 30일 한국통신 울산전화국 북울산분국 강당에서 무재해 10배(4천876일)를 달성한 북울산분국에 대해 무재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통신 울산전화국 북울산분국은 지난 88년 3월부터 분국장과 63명의 근로자가 한마음으로 무재해 운동을 전개, 올해 7월까지 4천876일 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시키지 않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기영 지도원장은 무재해 달성에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사를 통해 안전경영의 중요성과 무재해운동의 지속적인 전개를 당부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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