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산림조합은 나무 심는 계절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나무시장"을 개장한다.

 나무시장에서는 각종 산림용 묘목과 유실수, 관상수 등 100여종의 수목을 전시·판매하며, 전문 임업기술지도원이 나무 선택과 심는 방법, 기르는 방법 등을 상담해준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나무를 중간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15~2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고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277·5408.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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