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9월1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현재 6.75%에서 6.25%로 0.5%포인트 인하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창업 및 진흥기금내 융자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된 정책자금 일체로 신규융자분은 물론 기존 융자분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부·울중기청은 금리인하로 금융자금과 정책자금과의 폭이 1.09%에서 0.78%로 좁혀짐에 따라 지역 1만4천여 중소제조업체들의 금리부담이 연간 300억원가량 줄어들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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