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신영자 이사장)은 22일 울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울산공동모금회에 3840만원 상당의 ‘성탄절 특별선물’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정욱 상무가 참석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성탄절 특별선물 지원은 2010년 이후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울산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중학생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자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54곳과 울산양육원, 아동공동생활가정 8곳, 장애아동생활시설 3곳, 드림스타트 3곳 등 울산 전체 68곳의 아동복지시설에 등록된 어린이 1920명에게 전달된다.

김은정기자 ne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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