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의 한 식당에서 혼자서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상의를 벗고 양팔에 새겨진 문신을 내보이며 욕설하는 등 30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전에도 술을 마시면 언양읍 일대 영세가게에서 행패를 부리거나 싸움을 거는 등 이른바 동네조폭 행세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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