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조훈현 9단이 냉철한 승부사의 이미지를 털고 부드럽고 따뜻한 인간미를 앞세워 안방을 찾는다.  조 9단은 7일 오후 7시25분 MBC TV 〈칭찬합시다〉프로그램에 "1일 칭찬" 게스트MC로 출연해 236번째 칭찬 주인공을 만나 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세계 최연소 입단, 세계 최다승, 세계 3대 대회 그랜드 슬램, 한국바둑 전관왕 3회달성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이날 아나운서 손범수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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