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태연재활원서 봉사활동

▲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 울산시 북구 대안동 태연재활원서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재철)은 설을 앞두고 지난 14일 울산시 북구 대안동 태연재활원(중증정신지체인 생활시설)에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상국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19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원생들의 몸을 유연하게 하는 맛사지 운동, 재활프로그램인 떡 만들기 등을 함께 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국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혼자 걸어가는 길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함께 걸어가는 길은 풍요롭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 고객과의 행복한 동행을 실현해 나감으로써 국민 모두에게 더욱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매월 2회 이상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농협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나눔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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