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선후배 사이인 지인들이 인력사무실에 모여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16일 오전 3시30분께 동구 전하동의 한 인력사무실에서 도박을 한 혐의(도박 등)로 김모(44)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네에서 당구장과 노래방 등을 운영하는 선후배 사이로 150여만원의 판돈을 가지고 ‘훌라’ 도박을 벌였다.

나머지 2명은 도박은 하지 않았지만 도박방조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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