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울산점(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있는 전시장 현대아트갤러리가 다음달 4일까지 휴관에 들어갔다.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리뉴얼작업의 하나로 지난달 20일부터 9층 식당가와 현대아트갤러리의 새단장에 들어가 공사를 진행중이다.  현대아트갤러리는 "이번 공사로 천장과 벽면 일부를 보다 깔끔하게 단장할 계획"이라며 "전시장의 위치나 규모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현대아트갤러리 전시기획 담당 김창수 대리는 "새단장이 끝난 뒤 오는 7월5일부터원로 서양화가 이만희씨의 초대전으로 다시 새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애정 lov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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