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지누션(지누, 션)이 데뷔 18주년 기념 파티를 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오는 8월 1일 밤 11시50분 강남의 클럽 ‘토토가요’에서 18주년을 기념한 파티 ‘땡큐’(THANK YOU)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누션은 지난 1997년 1집 타이틀곡 ‘가솔린’(Gasoline)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으며 힙합의 대중화에 일조했다.

최근에는 1990년대 향수가 담긴 싱글 ‘한번 더 말해줘’로 11년 만에 컴백해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이처럼 올해는 성공적인 컴백을 한 해여서 18주년이 더욱 특별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날 소속사는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누와 션이 정장과 선글라스로 멋을 낸 흑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연에는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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