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세계남자U23 선수권 참가

울산시배구협회 이재준(사진) 부회장이 세계남자U23 배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 단장으로 나선다.

울산시배구협회는 17일 이 부회장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남자U-23 배구선수권대회 단장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오는 21일 두바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5월12일부터 20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남자U23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대표팀 감독은 홍해천 송림고 감독이 맡았다.

한국은 A조에 속해 오는 24일 쿠바와 첫경기를 갖고 25일 이란, 26일 이탈리아, 28일 이집트, 29일 아랍에미리트와 결전을 치른다. 김준호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